신공항 유치 어디로 가나
2009-06-10 (수)
신축이냐 기존 공항 매입이냐. 윌리암스버그-제임스시티 카운티가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인 신 공항 유치를 놓고 고심 중이다. 이들 당국은 그동안 신공항 문제와 관련 1년 이상을 연구하는 한편 개인 공항을 소유한 래리 윌트랩과도 항공시설 사용여부를 문의하는 등 꾸준히 접촉해 왔다.
공항위원회는 두 사안 중 어느 것을 택하더라도 연방자금은 98%(3% 주정부 자금, 95% 연방지원 자금)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2%는 카운티가 담당할 몫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항위원회는 기준에 적합한 공항 건설을 위해 새로운 공항 부지를 물색 중이다. 신공항의 건설비용은 1,600만 달러가 예상되며 부지물색, 매입,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새로운 항공 편의시설 건설 등을 거쳐 비로소 공항이 탄생되게 된다. 건설기간은 10년~2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