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부터 시행될 예정인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앞두고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재외선거 실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지난 2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재외선거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선관위가 최근 ‘재외선거 홍보 및 실태조사단’을 SF, LA 등 재외동포 밀집지역에 파견, 재외유권자들에게 새로 도입된 선거제도를 설명하고 투표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정태희 재외선거준비단장을 비롯해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회사무처 등 6개 관계기관 관계자들로 조사단을 구성, 12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조사단은 이에 앞서 8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방문, 현지조사 및 설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외유권자들로부터 재외선거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 도입된 재외선거제도를 홍보한다. 샌프란시스코 설명회는 오는 12일(금) 오후 2시 SF한인회관(745 Buchannan St., San Francisco, CA, 94102)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