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도시 주택가를 돌며 개인 우편함을 털던 편지 도둑 일당이 1일(월) 주민들의 신고로 검거됐다.
플레젠튼에서 검거된 3인조 절도범들은 붉은색 미니벤을 이용해 플레젠튼, 리버모어, 캐스트로벨리, 클레이튼, 콩코드 등지를 돌며 배달된 우편물을 훔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는 검거 당시 차량내부에 훔친 우편물들과 서류위조용 화학약품 및 잉크등이 발견되 범인들이 우편물에 섞여있는 개인수표 및 각종 정보들을 위조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우편물 도난에 의한 개인 정보 유출 및 물적 피해가 늘어나자 전문가들은 중요한 우편물의 경우 우체국 사서함을 사용하거나 수취인 확인(Delivery Conformation) 방법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또한 개인수표 발급시 일반 볼펜 대신 화학약품에도 지워지지 않는 젤(Gel)-펜을 사용하고 의심이 갈 경우 크레딧 카드 사용자는 사용 내역서 조회와 신용지수 확인을 반드시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