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포츠 통해 시카고 알린다

2009-06-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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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 추신수·LPGA 한인골퍼등 응원 계획

시카고를 한국 및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결성된 시카고 홍보위원회가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홍보위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인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시카고 방문에 맞춰 추 선수 응원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시카고에 대한 모국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추신수는 올 시즌 들어 고비 때마다 때려내는 홈런과 3할대를 넘나드는 꾸준한 타격으로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오는 6월 5~7일, 7월 7~9일, 8월 7~9일까지 시카고를 방문, 화이트 삭스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6월 19일과 21일에는 컵스 홈구장서 경기를 갖는다.

홍보위는 또 6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프링필드 소재 ‘팬더 크릭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 출전하는 한인낭자들을 위한 합동응원전도 계획하고 있다. 스테이트팜은 박세리를 비롯 김미현, 미셀 위, 크리스티나 김, 안젤라 박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홍보위는 4일 단체응원단을 모집, 오전 9시 아씨플라자에서 출발해 경기를 관람한 후 시카고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참가비($50 잠정) 및 골프장 입장료($20)는 본인 부담이다.

홍보위의 황기학 본부장은 “특히 골프대회에서는 선수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 한국 언론 등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통해 시카고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이밖에 시카고에 친척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프로골퍼 한희원씨를 시카고 홍보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문의: 630-965-4632)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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