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한울종합복지관, 주하원의원 참석 예정
연례 행사화 추진
일리노이 이민·난민자 연합(ICIRR)과 한인교육문화마당집, 한인사회복지회, 한울종합복지관 등 한인봉사기관협의회의 주관으로 ‘새로운 시민권자의 날(New Citizen Day)’ 행사가 오는 7월 2일 열린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한인 등 소수계 이민자들 중에서 새롭게 시민권을 취득한 이들을 축하하고 시민권 신청 지원 프로그램(NAI)을 더욱 알려서 한인들 중에서도 더욱 많은 이들이 시민권을 신청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이번 행사는 로즈마리 멀리간(65지구, 공화), 데보라 멜(40지구, 민주), 마크 워커(66지구, 민주) 등 일리노이 주하원 예산분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행사의 취지에 대해 적극 찬성하면서 후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 행사는 앞으로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화할 계획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특별히 한인 시민권자들을 위한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해 주의원들이 결의안과 같은 구속력 있는 수단을 통해 법제화 작업을 벌이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회의 이승용 시민권 담당자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서 새롭게 시민권자로 탄생한 사람들을 축하하고 노스브룩, 스코키 처럼 한인 시민권자들이 주의원들과 잦은 접촉과 대화의 시간을 갖지 못해온 샴버그, 팰러타인 등지를 선거구로 하는 의원들과 직접 얘기를 나눠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2일 오후 6시에 한울종합복지관 마운트 프로스펙트 사무실(1166 S. Elmhurst Rd.)에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주의원들의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는 주하원의원과 시민권자간의 대화 시간과 기념 사진 촬영 순서 외에도 축하 케이크 절단식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고 참석인원은 100여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문의 : 복지회 이승용 773-583-5501, 마당집 이승희 773-588-9158, 한울 오준영 847-439-5195)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