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로 부회장 자전거 미대륙횡단 출정식
문화회관 기금 마련을 위해 심지로 부회장이 도전하는 자전거 미대륙횡단 출정식이 지난 달 31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관계자들 및 한인회, 산악회, 한인사이클협회, 여성회, 한인모토사이클협회 회원 등이 참석, 오는 6월 7일~7월 28일까지 총 3,850마일에 걸친 대장정에 오르는 심 부회장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 장기남 문화회관 명예회장(29대 한인회장 당선자), 김학동 한인회 부회장, 이완휘 사이클협회 회장 등의 격려사에 이어 심 부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심 부회장은 “자전거 대륙횡단은 결코 쉬운 여정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회관 기금 조성이란 대 명제가 있기에 이번 도전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제 전 한인들이 단합과 결속으로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대륙횡단을 통한 기금 목표액은 2만달러 였으나 현재 2만9천여달러가 모였다. 이제 목표를 수정해 5만달러로 잡고 있다. 성공적인 횡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회관에서는 심 부회장이 스프링필드, 혹은 인디애나주를 지나갈 때에 맞춰 그 곳을 방문, 격려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
사진:심지로 부회장의 자전거 미대륙횡단 출정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한인회관 앞에서 횡단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