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단체 부쩍 늘었다
2009-06-03 (수) 12:00:00
시카고홍보위, NIKABA등 활발한 활동
2009년 들어 신생단체의 태동이 그 어느 해보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금년 들어 새롭게 탄생했거나 발족을 앞두고 있는 단체는 줄잡아 6~7개선. 우선 지난 4월 15일 시카고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발족한 시카고홍보위원회는 9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코트라 주최로 네이비 피어서 열리는 ‘한국 우수상품전’에 맞춰 시카고 홍보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특히 삼성, 현대 등 100여개에 달하는 한국 대기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창립한 북부일리노이한인비즈니스협의회(NIKABA) 역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한인 노인들을 위한 버스 서비스, 1.5~2세들을 위한 인턴십 기회 제공 외에도 오는 7월 18~19일 이틀간 나일스 타운 골프밀 인근에서 비즈니스 엑스포를 연다. 이 엑스포에는 60개가 넘는 부스가 마련되며, 한국의 배우 이동욱과 가수 KCM이 참여한다.
지난 4월 1일 창단된 시카고 한국 무용단은 오는 9월 첫 정기공연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에 임하고 있다. 이 무용단은 특히 예술고등학교 및 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무용 전공자, 국립 또는 시립 무용단 등에서 단원으로 활동한 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전문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시카고한인사이클 협회는 이제 발족한지 겨우 열흘 남짓 됐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달 31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문화회관 심지로 부회장이 도전하는 자전거 미대륙횡단 출정식 준비에 일조했다. 사이클협회는 앞으로도 한인사회내 사이클 인구 저변확대, 여가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 충효본부 시카고지부, 뉴한나라포럼 시카고지부 등도 조만간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