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 목사)가 ‘땅끝까지 이르는 선교의 열정’이라는 주제하에 ‘2009년 창립기념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일(토) 교회 본당에서 개최될 이번 선교음악회는 매년 가을에 행해지던 가을선교 음악회를 교회창립 기념일에 맞추어 행하는 것이다.
이번 선교음악회에서는 베토벤과 브라암스 및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대표곡들과 남성합창, 독창, 현악 삼중주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브로크 양씨와 바이올린의 캔 린씨, 첼로의 스코트 크리즈넌씨 등이 특별 찬조 연주를 한다.
이성호 목사는 선교사라 하면 직접 찾아가는 파송 선교사나 물질로 지원하는 재정 선교사, 기도로 돕는 무릎선교사, 단기 선교하는 얼굴 선교사를 얘기하는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 선교사’도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선교를 위해 온 몸과 마음으로 동참하는 ‘열린 마음 선교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원철종 선교위원장은 현재 선교사역을 위해 교회 전체예산의 30%를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지만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충분한 선교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명한 뒤 이번 선교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 전액을 선교사업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미국내 미자립교회(텍사스 러벅교회, 시카고 올랜드팍 교회, 살라몬 그래이스교회, 상항 온누리교회)와 태국과 중국 등지에 있는 교회는 물론 멕시코와 태국 현지인들을 위한 신학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