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에 박익수씨
2009-06-01 (월) 12:00:00
지난 5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폴섬 블러버드에 위치한 사무라이 일본식당에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교장 윤경숙) 이사회가 한국학교 이사진과 고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의는 김재덕 이사의 재정보고와 이종만 이사의 2009년 춘계 골프대회 재정보고, 윤경숙 교장의 학교 행정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 회의에서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임기를 회계년도에 맞추어 조정하는 안건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새로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09년 7월 1일에 시작하여 2011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차기 이사장으로 단독출마한 박익수 이사가 이사진의 동의로 선출되었다. 김정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반동안 많이 도움을 주신 이사들과 교장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임 이사장인 박익수 이사장은 차기 이사회에도 현 이사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국학교에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