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토벤과의 황홀한 만남

2009-06-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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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 위하여’ARK 연주회 성료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중 한 명인 베토벤의 아름다운 음악이 시카고의 하늘을 수놓았다.
한인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ARK’(Artists for the Risen King)가 지난달 30일 노스팍대학 앤더슨 채펄에서 연주회를 열었다.‘엘리제를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ARK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엘리제를 위하여’ 등 주옥같은 음악을 통해 청중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초청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에마 미칼락씨가 참여하기도 했다. 피아노 이소영, 클라리넷 송윤주, 바이올린 지니 위, 첼로 함우선으로 이루어진 ARK는 시카고 일원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ARK의 회장이자 예술감독인 이소영 레익포리스트 칼리지 음대교수는 “ARK는 음악을 통해 선교를 하고, 또 앞으로 음악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ARK의 연주에 한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ARK가 아름다운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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