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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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청소년재단 여름학교 내달 29일 시작

2009-06-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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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이 우수한 교사진과 알찬 프로그램을 갖추고 내달 여름학교를 개설한다. 6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5주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마련되는 올 여름학교는 이달 말까지 등록하는 학생에게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전도 있어 등록 경쟁이 치열해졌다.

과목은 영어, 수학, SAT 영어 준비반, SAT 수학 준비반, 특별활동 등. 메릴랜드는 5학년 이하의 저학년들에게 과학, 크래프트, 아트 등의 특별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버지니아는 3학년까지는 과학을, 4~6학년은 역사, 제2 외국어, PE, 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내용의 클래스를 첨가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문의(301)589-1664 (703)642-57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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