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한인회 정기이사회...이승래 현 회장 연임

2009-05-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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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래 현 맨하탄 한인회장이 제6대 회장에 연임됐다.

맨하탄 한인회는 28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제6대 회장에 이승래 현 회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또한 수석부회장에는 김규오 변호사가, 이사장에는 안상모씨가 각각 임명됐다. 특히 제6대 집행부에는 사법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용국 변호사)와 소기업 개발 위원회(위원장 피터 심 변호사, 애론 김), 32가 한인타운 개발위원회(위원장 애론 김) 등 3개 분과 위원회가 신설된다.

이승래 회장은 “한인회가 회장 중심으로 운영될 경우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진행되던 사업이 중지될 수 있어 이번 6대 임기 기간에는 부회장과 실무 위원장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며 “특히 신설되는 3개 위원회는 한인회가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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