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을 전 의원도 노 전 대통령 영정에 분향
권오을(오른쪽에서 두번째)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이 26일(화) 오전 SF총영사관내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분향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29일(현지시간) 국민장으로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하 총영사관 직원들이 26일(화) 오전 9시 30분 총영사관내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분향,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장례식 이전인 28일(목)까지 운영되는 분향소에는 이날 권오을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상언 SF한인회장, 정 에스라 SF민주평통 회장, 이태균 북가주 한인세탁협회장, 이석찬, 유근배, 오재봉 전 한인회장, 이동영 SF상공회의소장,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등 다수의 베이지역 단체장들 및 동포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하기 위해 총영사관을 찾았다.
구본우 총영사는 이날 분향에 앞서“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분향소를 마련한 것”이라면서“모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는 실리콘밸리 한인회(3327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전화 408-616-0112)가 별도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을 원하는 사람들은 27일(수),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내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하면 된다. 총영사관 주소 3500 Clay St., San Francisco, CA, 94118), 문의전화 (415) 921-2251.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