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전통문화에 찬사

2009-05-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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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페스티벌’개막

한국 전통무용등 공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아시안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에 시카고언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11회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페스티발 개막식이 18일 다운타운 데일리센터 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필리핀 커뮤니티가 주최해 22일까지 5일동안 펼쳐지는 아시안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롤랜드 버리스 연방상원의원과 토드 스트로저 쿡카운티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버리스 상원의원은 아시안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일리노이주가 더욱 다양한 문화를 이루며 발전해 가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해 준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트로저 의장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문화 축제를 통해 쿡카운티 주민들도 아시안 커뮤니티와 그 문화 및 역사에 대해 더욱 알게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점심 시간대를 맞아 데일리 센터 플라자로 모여들기 시작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첫번째 공연으로는 필리핀 사마항 공연단의 어린이들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대나무 전통 춤을 선보였고 춤사랑 무용단이 장고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페스티발은 22일까지 데일리 센터 플라자에서 오후 12시대에 계속된다. 주요 문화 공연을 살펴보면 19일(화)에는 HKETO 그룹의 사자춤과 인도 푼자비 소사이어티의 밸리 방그라 춤 등이 공연된다. 21일(목)에는 타이 포크 댄스, 중국 전통 춤 공연이 펼쳐지고 22일(금) 폐막식에는 ADL 한국 무용원의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문화 공연도 이어진다. <이경현 기자>

사진: 제11회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페스티발 개막식에서 춤사랑 무용단이 장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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