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문화 사회 긍지 나눕니다”

2009-05-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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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스코키 문화 축제…36개 커뮤티티 참가

다문화사회를 이루고 있는 각국 커뮤니티들이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며 하나로 뭉쳤다.
지난 16~17일 스코키 타운내 옥튼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스코키 문화축제에는 한인사회를 비롯 총 36개 커뮤니티가 참가해 예술과 민속, 풍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에서는 춤사랑,‘Baek’s 타이거 마샬아트’, 구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 교회의 브라스 밴드 등이 참여, 한국의 전통 춤과 무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에는 시카고씨름협회가 참가해 한국의 대표적인 무예이자 전통경기인 씨름을 소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에서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포스터와 책자, 전통 공예품 등을 통해 한국을 알렸다. 이와 함께 스코키한인교회(담임목사 명병헌)와 나일스 노스고교 한인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편 스코키 문화축제는 지난 1991년 시작됐으며 각 나라의 화려한 예술 공연과 함께 부스에서는 민속품 전시 및 여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올해는 총 53곳의 부스가 설치됐다.
박웅진 기자

사진: 스코키 문화축제에서 ‘Baek’s 타이거 마샬아트’ 수련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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