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금 200만불 돌려받을 듯
2009-05-18 (월) 12:00:00
관련 법안(HB 2491) 일리노이 주의회서 통과돼
일리노이 주정부가 예산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 4/4 분기 세탁환경토질정화기금에서 수령해 갔던 200만달러를 되돌려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IL 세탁환경토질정화기금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마이클 스미스 주하원의원은 지난 2월 19일 환경기금을, 주정부가 추가로 예산이 필요할 시 ‘일반세입기금’(General Revenue Fund)으로 돌릴 수 있는 ‘특별기금’(Special Fund)에서 제외시키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HB 2491)을 상정한 바 있다. 이 법안은 지난 3월 11일 환경&에너지위원회에서 통과된 후 3월 26일 주하원(찬성 94-반대 19), 5월 14일 주상원에서는 수정안이 만장일치로 각각 통과됐다. 상원에서 승인된 수정안이 하원에서 재승인되면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거쳐 최종 입법된다.
권의준 운영위원은 “법안이 확정되면 주정부서 수령해간 200만달러를 돌려받기 위한 요청을 곧바로 할 것”이라며 “라이센스 수수료 인상안으로 부담을 받고 있는 한인 세탁인들의 짐이 다소 덜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5월 20일 주의회는 주 예산 충당을 위해 특별기금을 일반세입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SB 661)을 통과시킨 바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