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 분위기 띄운다
2009-05-18 (월)
전야제 겸한 선셋 온더 비치
한국영화 상영 추진
한국축제가 열리는 오는 7월11일 전날인 7월10일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시 당국의 후원으로 한국영화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앤 정 호놀룰루시 경제개발국장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한국축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무피 헤네만 시장이 올해에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열리는 선셋 온더 비치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전야제를 겸한 한국영화의 상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 그리고 영화를 협찬할 KBFD-TV가 이번 7월 선셋 온더 비치 행사에 한국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웹사이트 www.sunsetonthebeach.net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