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복지사↑ 홈인스펙터↓

2009-05-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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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재정·전문직 규율국 자격증 증감 통계

일리노이 주에서 지난 10개월간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분야는 사회복지사이고 가장 큰 비율로 감소한 분야는 홈 인스펙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재정·전문직 규율국(IDFPR)이 관장하는 자격증 소지자들의 숫자 변동률을 본격적인 경기 침체가 시작됐던 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분석해본 결과 건축, 부동산, 네일 및 마사지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들의 숫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IDFPR에서 관리하는 자격증은 일정한 주기로 갱신해야 하는데 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거나 새롭게 취득하는 비율이 적을 경우 감소폭이 커지기 마련이다. 홈 인스펙터는 작년 7월만 하더라도 주내 자격증 소지자가 2,910명이었으나 10개월 사이에 1,773명으로 39.1% 감소했으며 부동산 중개사도 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건축가 자격증을 지닌 사람 숫자도 감소해 건설 경기가 소강 상태임을 반영했다.


반면에 사회복지사는 3,248명에서 3,714명으로 14.3% 증가해 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높음을 반영했다. 또한 알람 컨트렉터가 9.6% 증가해 범죄 발생의 피해자나 또는 이를 예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짐작케 했으며, 콜렉션 에이전시 역시 9.5% 늘어나 채무자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매가 늘고 있어 경매 관련 전문가수 역시 증가했으며 한의사들을 포함하는 침술가 소지자들 증가했다. 공인회계사, 간호사, 약사 역시 늘었다. <이경현 기자>

<일리노이주 자격증 소지자 변동 현황(단위: 명)>
2008년 7월 2009년 4월 증감률
사회복지사 3,248 3,714 +14.3%
알람컨트렉터 591 648 +9.6%
콜렉션에이전시 838 918 +9.5%
경매중개인 705 770 +9.2%
침술가 582 624 +7.2%
공인회계사 18,874 20,177 +6.9%
미용사 62,252 66,170 +6.3%
간호사 154,570 161,128 +4.2%
약사 15,322 15,900 +3.8%
인테리어디자이너 1,548 1,601 +3.4%
치과의사 9,998 10,109 +1.1%
건축가 9,119 8,806 -3.4%
척추신경의 4,158 3,960 -4.8%
부동산중개사 54,774 50,101 -8.5%
마사지테라피스트 8,796 8,032 -8.7%
네일테크니션 10,816 9,702 -10.3%
홈인스펙터 2,910 1,773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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