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합창단 연주회

2009-05-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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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여명 참석 성황

5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단장 박승걸) 정기 연주회가 14번가에 위치한 하이램 존슨 하이스쿨 강당에서 있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정기 연주회에는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700여명의 한인과 외국인들이 참석을 하여 합창단 각 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1부에서는 쉐난도, 끝없는 사랑, 노랑새, 주의 보혈, 기쁜 찬양 드리세,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를 노래했고, 초대 손님으로 알렉스 체르니씨가 아름다운 팬플룻 연주를 했다. 2부에서는 진도 아리랑, 몽금포 타령, 밀양 아리랑, 사공의 그리움, 나의 조국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후 카페테리아에서는 합창 단원과 청중들이 다과를 나누며 연주회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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