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튼대서 총격사건 2명 부상
2009-04-29 (수)
햄튼 대학교에서 지난 26일 새벽 1시경에 총격이 일어나 2시간 동안 학교가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자발적으로 퇴교한 18살의 학생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남자 기숙사인 하크니스홀에 총으로 무장하고 들어가 기숙사 매니저와 근처에 있었던 피자 배달원에게 총격을 가하고 자신에게도 총을 쏘아 자살을 기도했다. 경찰 당국은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후송되어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