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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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17대 임원진 구성

2009-04-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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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전선자)는 지난 19일 전선자 회장 자택에서 새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월례회를 갖고 새로 선임된 임원진을 소개했다.
부회장에는 장세희, 이사장 박정희, 고문 김종숙, 옥순 리차드슨, 서기 김학남, 재무 설은자, 감사 문경애 씨가 선임됐다. 또 오락 정미숙, 섭외 박수번, 총무 임경자, 정수선, 연락 황영미, 봉사 송춘자, 김혜자, 남귀자, 김덕님, 강정희 씨로 17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여성회는 매년 개최해 오던 노인초청 피크닉 대신 금년부터는 노인회에 운영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또 한인들의 각종 행사와 경조사에 보내는 꽃 증정은 앞으로 여성회와 관련된 분들에 한하기로 결정했다.
전선자 회장은 “여성회가 실시하는 사업에 회원 모두의 후원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 하는 여성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은자 재무는 보고를 통해 현재 잔액이 45,311.68달러가 남아 있음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여성회 회원은 6명이 추가로 가입함에 따라 현재 91명이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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