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연보며 시름 잊으세요

2009-04-28 (화) 12:00:00
크게 작게
라비니아, 복음성가, 재즈 페스티벌등 풍성

각종 문화행사가 봇물을 이루는 절기를 맞아 올해도 시카고 및 서버브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시카고 한인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일부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먼저 5월 24일 밀레니엄 공원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노스웨스턴 대학 음대팀의 타악기 연주가 열린다. 이 공연에는 유명한 재즈 연주자인 빅터 고인스도 출연한다.

6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시카고 여름철 최고의 클래식 공연 이벤트 ‘2009 라비니아 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첼리스트 요요마, 인기 팝그룹 ‘아바’, 비치보이스 등 내노라 하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라비니아에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온라인(www.ravinia.org)을 통해 전 공연에 대한 입장권을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6월 6일과 7일 다운타운 밀레니엄 팍에서는 복음성가 페스티벌(www.chicagogosplemusicfestival.us)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커크 프랭클린, 도니 맥클킨 등의 복음성가 가수들이 출연한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그랜트 공원에서는 역시 해마다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www.chicagobluesfestival.us)이 열린다. 올해는 앤드류 주니어, 보이 존스, 메리 레인 등의 뛰어난 뮤지선들이 출연한다. 일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이벤트도 마련된다.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그랜트 공원에서는 실외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기간 동안 ‘선셋 블루버드’, ‘덕 스프’, ‘Cat on a Hot Tin Roof’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www.explorechicago.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웅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