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금조성, 홍보등 논의

2009-04-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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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한인거리축제 2차 준비모임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브린마길에서 열리는 제14회 한인거리축제를 위한 기금조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거리축제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제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사항에 따르면 먼저 준비위는 적어도 오는 5월부터는 지난해 주요 후원 현지 업체였던 컴케스트, 파머스, 다지, CNA 보험, 카지노업체들, 그리고 새롭게 메이시스, 뉴라이프보험 등과 접촉, 지원을 이끌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협조 공문은 발송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확보된 후원 기관 및 업체는 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3천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진로 중서부 총판에서도 역시 후원업체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지난해부터 이월된 거리축제기금 잔액은 521.93달러다. 준비위측은 “작년 축제가 끝난 후 거둬들이지 못한 미수금이 1만4천~5천달러에 이른다. 때문에 금년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리 쉽지 않다”고 밝혔다.
준비위측은 또한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페이스북 등 현지인들이 주로 접속하는 웹사이트, 그리고 한인 언론, 자체 웹사이트 등을 통해 거리축제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축제 포스터는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작품들 중에서 최고작을 채택하게 된다. 공모는 5월 10일 마감된다. 지금까지 확정된 프로그램으로는 5km마라톤, 씨름, 노래자랑, 패션쇼, 연장자 및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등이 있다. 미네소타에서 전통 무용팀이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준비위는 노스팍대학 경영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는 변하정씨(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거리축제 인턴으로 고용했다. 변씨는 오는 5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축제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포스터 공모 문의: 773-583-1700) 박웅진 기자

사진: 한인거리축제 준비위 관계자들이 기금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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