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구문화의 새 지평 연다

2009-04-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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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보루네오 가구, 알링턴 하이츠점 오픈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루네오가구가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인 알링턴 하이츠 타운에 대형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22일 문을 연 보루네오 알링턴 하이츠점(750 Rand Rd.)은 뉴저지, 뉴욕, 버지니아에 이은 보루네오의 미국내 네 번째 지점으로서 총 7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공간에 소파, 침대와 매트리스, 식탁, 테이블, 액세서리 등 약 1,000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가구가 전시, 판매된다. 보루네오 알링턴 하이츠점의 김양래 지점장은 “미국의 3대 도시인 시카고 지역에서 저희 매장을 열게 돼 현지 한인분들은 물론, 타인종 고객들에게 한국산 가구를 비롯해 이태리산 현대 가구를 좋은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제공해드리게 됐다”며 “많이 오셔서 저희 가구들을 둘러 보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시카고지역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류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빠른 배달 및 애프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층을 넓혀 나간다는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다. 특히 시카고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2년 정도 시장 조사를 하고 대형 매장 부지를 물색해왔던 보루네오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카고 북부와 서부 서버브 지역을 커버하는 대형 전시장을 마침내 오픈하게 된 것이다.
최근 불경기로 인해 기존의 대형 가구 매장들도 매출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보루네오 가구는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을 내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지점장은 “품질과 가격이 좋으면 어떤 고객들의 발걸음이라도 붙잡을 수 있다고 본다. 좋지 않은 경제 사정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만한 전략 품목과 좋은 가격 요건을 내세워 판매망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루네오 알링턴 하이츠점에서는 한국산 가구 뿐만아니라 나투치, 겐마 같은 유수의 소파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템퍼페딕 매트리스 등 다양한 가구류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소파 세트나 침대 세트 모두 2,500달러의 가격대부터 1만달러 이상의 고급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보루네오 가구 알링턴 하이츠점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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