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를 제대로 알린다”

2009-04-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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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홍보위원회, 15일 발대식 및 총회

시카고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 경제 성장의 근간으로 삼고자하는 범 동포사회 차원의 조직체가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인사회 70여 전·현직 기관단체장들이 고문 및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시카고 홍보위원회’(위원장 민병관/이하 홍보위) 발대식 및 1차 정기 총회가 지난 15일 구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에서 열렸다. 홍보위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한-미 무비자시대를 맞아 시카고를 조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결성됐다. 위원장에는 민병관 전 월드컵 후원회장이 추대됐으며, 명예홍보위원장엔 정종하 한인회장, 이사장엔 조찬조 상공회의소 회장, 본부장에는 황기학 US트래블 미주법인장이 각각 위촉됐다. 고문단은 김길남 전 미주총연 회장, 심기영 전 한인회장, 김창범 전 한인회장, 김영환 전 평통회장, 홍세흠 평통회장 등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진에는 홍병길 호남향우회장, 김창림 이북도민회 연합회장, 김진규 향군회장, 이경복 세탁협회장, 조용오 체육회장, 마정음 강원도민회장 등 약 30명이 선임됐다. 향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각 여행사간 진행 중인 시카고 여행 프로그램의 협력 추진 ▲건축·미술관·골프·야구등 여행 신상품 개발 ▲유학, 언어연수, 대학원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동규 발대식 준비위원장의 발대식 선포와 함께 민병관 홍보위 위원장 인사, 정종하 한인회장, 손성환 총영사의 축사, 조찬조 이사장의 설립경과 보고, 황기학 본부장이 진행한 위원회 기구 조직 및 주요 사업 소개 순서, 임원, 이사 및 위원 임명장 수여, 시카고 홍보대사 임명 순서 등이 이루어 졌다. 민병관 위원장은 “시카고와 한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카고 알리기가 잘 진행되려면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시카고 방문’을 지지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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