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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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보석가게 ‘떼강도’

2009-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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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열장 깨고 귀금속 강탈

밴쿠버 보석가게에 곰 스프레이로 무장한 ‘떼강도’가 침입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경찰은 웨스트 퍼스트 애비뉴 지역에 위치한 보석가게에 4인조 강도들이 1일 오전 11시경 침입했다고 밝혔다.
도둑들은 진열장을 망치로 깨고 진열되어 있는 보석 등 귀금속을 갖고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들의 침입으로 부상자는 발생치 않았다면서 강도들이 범행에 사용했던 승용차가 사고현장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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