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방암 조기진단 오류 많다

2009-04-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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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된 규정부족이 원인

BC주 유방암 조기진단 테스트 결과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실험착오와 오진에 대한 예방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글로브엔메일이 1일 보도했다.
2005년 5월에서 2006년 10월 사이에 이루어진 실험 결과들이 컬크 레디 오카나간 건강 서비스 센터 병리학자에 의해서 제 조사되고 있는 중이다.
닥터 레디는 “테스트를 실행하는데 있어 단일화된 규정 부족이 이와 같은 오진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한, 닥터 레디는 “규정에 대한 개선이 없으면,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오진으로 인해 부적합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며, 심지어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에 조지 아봇 BC주 보건부 장관은 “닥터 레디의 주장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히며 “검사 결과 재검토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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