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살모넬라 감염 위협 조미료의 리콜에 이어 해당 조미료가 베이지역 소매점에 납품하는‘에그롤’제조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추가 리콜조치가 단행됐다.
리콜된 에그롤은 헤이워드 소재‘EDS 랩앤롤 푸드(EDS Wrap and Roll Foods, LLC.)’사 제품으로 가주 공공보건국에서는 해당사의 닭고기 에그롤과 야채 에그롤을 먹지 말도록 당부했다.
리콜된 에그롤 제조에 들어간 후추는‘유니온 인터내셔널 푸드’사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유니온 인터내셔널 푸드사의 또다른 제품인 파프리카, 카레, 양파 파우더 등에도 살모넬라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회사에 의해 자진 리콜된 상태이다.
한편 유니온 인터내셔널 푸드사 조미료로 인한 감염 발생자 수는 리콜처분 이후 10여일 동안 6명이 늘어난 총 48명으로 집계됐다. 공공보건국은 가주지역 발생환자들이 주로 중가주와 북가주 지역 15개 카운티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살모넬라균 감염시 발생증상으로는 발열 및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며 노약자들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지난 31일(화) 리콜된 살모넬라균 위협 피스타치오 및 땅콩이 들어간 상품 명단을 웹사이트(www.fda.gov/pistachios)를 통해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사전주의를 당부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