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시 암송 대회

2009-04-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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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 강당서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교장 윤경숙) 강당에서 학생들의 동시 암송 대회가 있었다. 김정기 이사장, 윤세욱 특별활동 교사, 안복순 학부모회장, 윤경숙 교장이 정확도, 발음, 발표태도, 및 동시 이해력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송수빈 학생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동시 암송 대회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동시 뿐만 아니라 학생이 직접 만든 동시도 발표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암송한 동시를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한국언어와 정서에 관한 이해뿐 아니라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경험까지 쌓을 수 있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4명, 인기상 1명 등은 4월 18일에 있을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식때 발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는 학교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링컨 시티에 있는 카테 버데라 골프장(1111 Catta Verdera Dr, Lincoln, CA 95648)에서 갖는다고 한다.

문의 (916)364-0533, (916)534-6229.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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