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SC, 학부모에 마리화나 파티 경고 이메일

2009-04-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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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마리화나 파티”

펠리시아 맥긴티 UC산타크루즈 학사관리부장이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오는 20일 열리는 파티에 학생들을 보내지 말라는 당부 이메일을 발송했다.

맥긴티 부장이 지적한 4월20일 파티는 대학가 학생들 사이에서 과거 수년동안 매년 열려온 마리화나 파티로, 속칭 ‘4/20’로 불려지고 있다. 과거의 경우 UCSC 학생들은 당일 수천명이 파티에 참가해 오후 4시 20분에 맞춰 단체로 마리화나를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맥긴티 부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자녀들에게 4/20참가 계획 여부를 묻고 마리화나에 대해 자녀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가의 마리화나 파티는 UCSC뿐만 아니라 전국적 다수 대학들에서도 나타나는 행사로 맥긴티 부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마리화나 파티가 크게 확대돼 대학은 물론 주변지역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며 이로인해 단체 이메일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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