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모넬라균 우려 조미료, 100개 사업장에 공급

2009-04-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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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살모넬라균 위협으로 제품생산업체가 자체 리콜에 들어간 조미료 제품<본보 31일자 A3면 기사 참조>들이 지금까지 베이지역 90개 식당과 10개 수퍼마켓 업체에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상품은 유니온시티에 소재한 조미료 업체 유니온 인터내셔널 푸드사(Union International Food Co.)에서 판매한 후추 및 파프리카, 카레, 양파 파우더 등으로 지난달 28일 가주보건국에서는 가주 33명, 타주 9명의 환자를 발생시켰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이 확인 발표한 소매업체들은 대다수가 중국계 식당과 소매점들로 프리몬트, 뉴아크, 유니온시티의 ‘99 랜치마켓’,‘리온 수퍼마켓’,‘마리나 푸드 수퍼마켓 No.6’ 등 대형 소매점들도 포함되었다. 업소 전체 명단은 웹사이트 www.cdph.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주보건국은 해당 제조사에서 이미 자체리콜을 실시해 강제적인 리콜을 실시할 권한이 없으나 보균 제품들이 광범위하게 유포된 것을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콜에 들어간 제품들은 붉은 색 상표에‘리안 하우(Lian How)’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으며 유니온 인터내셔널 푸드에 의해 포장됐거나 제조된 상품 모두가 포함된다. 또한 소매점에서 일반에게 판매한 5온스들이‘엉클 챈 후추(Uncle Chen Pepper)’에 대해서도 감염 경고가 내려졌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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