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계 차별 없도록 노력”
2009-04-03 (금) 12:00:00
노스브룩 시장 재도전 마크 다미쉬 후보
공직자, 변호사, 피아니스트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갖고 있는 마크 다미쉬 노스브룩 시장 후보가 2일 베이커스빌에서 한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노스브룩 시장을 역임했던 마크 다미쉬는 퇴임 이후 4년동안 변호사 업무와 세계 곳곳을 돌며 피아노 공연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이번에 다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이미 시장을 했던 사람이 다시 또 나온다고 해서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예전에 시장 시절에 다 하지 못했던 일들을 다시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더 살기 좋은 노스브룩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런 결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 쿡카운티 검찰에 재직했고 1990년대는 노스브룩 시장으로 재직한 다미쉬 후보는 “노스브룩은 여러 민족과 인종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곳”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시정부의 모든 행정절차와 공공 서비스에서 소수계 주민들에 대한 차별이 가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다운타운 재개발 계획을 추진해 연장자들을 위한 노인아파트를 더욱 확충하는데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마크 다미쉬 노스브룩 시장 후보가 자신의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