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교과서 개정 2차 공청회

2009-04-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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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참석 결과에 영향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최미영)가 지난달 4일 주정부 교육부에 청원서를 제출함으로써 알려진 미국의 역사 및 일반 사회 교과내용 개정과 관련한 공청회가 오늘 오후 4시부터 새크라멘토 주정부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한인동포들의 참석이 요구된다.

1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부터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주정부 교육부의 미국 역사 미 사회과 교과서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조은미 박사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조 박사는 미국의 사회 교과서 중 한국사 부분이 왜 전면 개편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공청회에서 여섯 사람이 각각 다른 입장에서 발언함으로써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밝힌 뒤 이번에도 많은 한인동포들이 함께 자리를 해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의 공청회는 오늘 외에도 5월과 6월에도 한 차례씩 예정되어 있어 가능한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일 경우, 위원회 관계자들이 미국의 사회 교과서에 명시된 한국사 부분에 대한 개정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주정부에 제출한 청원서에 담긴 한국 역사 관련 주요 항목은 ▲지정학적 중요도 ▲한국의 지리 ▲한국의 혁신적 문화 ▲한국 경제와 IT 강국의 면모 ▲한국과 캘리포니아 관계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모델로서의 한국 ▲경제 리더로서의 한국의 중요성 등 7개 항이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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