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사업부 황대욱 과장(사진 왼쪽)이 백제 왕족의 의상을 입고 홍보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연속적올 대규모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한국 충청남도 관광사업부가 베이지역을 방문해 31일(화)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충청남도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베이지역을 방문한 충남 관광사업부 황대욱 과장 이하 홍보단은 지난 27일 LA 한국관광공사에서 1차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베이지역 설명회에는 북가주 충청남도 향우회와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했다.
충남 홍보단은 매년 9월경 미주지역을 방문해 관광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7년만에 부활하는‘안면도 국제꽃박람회(4월24일~5월20일)’를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황 과장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발생지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당시 피해가 모두 복구되었음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이외에도 이순신장군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4/28~5/3), 한산 모시문화제(6/12~15), 지난해 각각 한국 대표축제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7/11~19), 금산인삼축제(9/18~27) 등 올해에만 9개 문화관광 축제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문화부가 지정한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백제역사 재현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홍보하는 제55회 백제문화제(10/9~10/18)가 공주시, 부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미주여행사가 모집하는 10인 이상 관광단체, 40인 이상 수학여행단에 대해서 숙박비용 할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영빈 아시아나항공사 SF지점장은 충남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히고 여행상품 개발 및 서비스 관련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함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