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고 한인 골퍼 가린다

2009-03-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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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북가주 한인골프 토너먼트

5월1일부터 카요테 크릭에서 개막
일반부 김택곤씨, 시니어부 이윤희씨
대회 3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집중’

진정한 북가주 최고의 한인골퍼는 누구일까?


북가주 한인골퍼들의 매스터즈로 불리우는 백상배 북가주 한인골프 토너먼트가 오는 5월1일(금)부터 이틀간 모간 힐에 위치한 카요테 크릭 골프클럽에서 최고의 한인 골퍼를 가리기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본보가 주최하는 ‘22회 북가주 한인골퍼 토너먼트’에 대한 일정이 공개되자 골프장마다 최고의 한인골퍼라는 명예를 얻기 위한 고수들의 담금질로 벌써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일보 설립자인 故 백상(百想) 장기영 사주의 업적을 기리고 북가주 한인골프 동호인들의 상호 유대 및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려온 이 대회는 지나온 세월만큼 숱한 인재들의 배출과 이변을 연출하며 명실 공히 최고의 대회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백상배를 차지한 골퍼들 중 박찬영(3회), 김승남(4회), 최진혁(6회), 김상목(8회)씨 등이 아직도 북가주 지역을 호령하고 있는 고수들로 손꼽히고 있으며 LPGA 스타인 김초롱의 아버지인 김만규(7회)씨도 이 대회를 제패 부전여전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회와 21회 백상배 골프대회를 우승하며 사상 첫 2연패 동반기록을 달성한 일반부의 김택곤씨와 시니어부의 이윤희씨가 과연 동반 3연패를 기록하며 지존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자격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일반부는 18세부터 55세까지로 확대했으며 시니어부는 55세 이상(1953년 5월1일생 이후)으로 바뀌었다.

또한 본사는 대회 참가 희망자들이 대회가 열리는 골프코스에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카요테 크릭 골프클럽과의 협의를 통해 티타임 예약 시 한국일보 오픈 연습 라운딩이라고 할 경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50달러,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78달러에 연습게임이 가능토록 배려했다.


첫날 게임은 밸리코스에서 샷 건식으로 치러지며 둘째 날에는 토너먼트 코스에서 티타임으로 게임이 전개되는데 시니어조는 와이트에서 일반조는 블루에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한편 22회 대회의 특별 후원업체로는 아시아나 항공과 코메리칸 뱅크, 카요테 크릭 골프클럽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리스 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으로 시에나 벤을 제공한다.

백상배 골프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본보 사업국(510-777-1111)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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