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넘긴 도서 벌금면제
2009-03-30 (월) 12:00:00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공 도서관에 반납되는 연체 도서에 대해 벌금과 수수료를 면제 해 준다고 한다. 일주일간만 시행되는 이 행사는 오랫동안 반납되지 않고 있는 도서의 조속한 반납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새크라멘토 시내의 어느 도서관에 반납을 해도 된다고 한다.
새크라멘토 도서관은 연체 및 분실에 대한 과태료의 최대금액을 현재의 15달러에서 5달러로 인하할 예정이며, 5달러 이상의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과태료를 납부할 때까지 대여가 금지된다.
또한 열쇠고리에 달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도서관 회원 카드도 발급되고 있다. 새롭게 카드를 신청하는 사람은 신청용지에 현재와 같은 크기 또는 열쇠고리에 달 수 있는 크기를 선택하여 표시하게 되며, 기존의 회원은 2달러를 내고 새롭게 작은 크기의 회원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새크라멘토 공공 도서관이 새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saclibrary.org이고, 이 사이트에 가면 도서관 위치, 각종 행사안내, 도서 및 각종 미디어 예약등을 할 수가 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