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유방암검사 중단

2009-03-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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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HS, 커뮤니티 도움 호소

한인건강서비스(Korean Community Health Services)가 매달 실시해온 무료 유방암 검사 서비스가 이번달 28일을 끝으로 중단된다.

지난해 4월부터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된 무료 유방암 검사를 통해 총 140명의 한인 여성들이 서비스를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

클라라 송 프로그램 디렉터는“한인사회의 도움 없이는 서비스를 지속하기가 힘들다”면서 커뮤니티의 재정적 도움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알타 베이츠 서밋 메디컬 센터(Alta Bates Summit Medical Center, 이하 ABSMC)와 공동으로 무료 유방암 검사 서비스를 이끌어온 한인건강서비스 클라라 송 디렉터는“센터측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토요일에 일할 수 있는 파트타이머를 고용했을 정도”라며 “ABSMC측은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싶어하지만 이를 유지할 인력이 문제”라고 털어놓았다.


결론적으로 프로그램 지속 여부는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에 달려 있는 셈이다.
한인건강서비스는 오는 28일(토) 마지막 무료 유방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하며 현재 예약이 끝난 상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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