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용 전공자들이 모인다

2009-03-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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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무용단’4월1일 창단식


무용 전공자들만 구성된 한인 무용단이 탄생했다.
한국무용원 이애덕 대표, 미중서부 전통예술인협회 정유진 부회장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시카고 한국무용단(Chicago Korean Dance Company)은 오는 4월 1일 오후 12시 30분 롤링메도우스 소재 우래옥식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 무용단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예고, 대학, 대학원에서 전공한 무용인들이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창단멤버에는 7명 정도가 포함돼 있다.

무용단이 탄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애덕 한국무용단 초대단장은 “시카고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십수년을 보낸 후 다시 시카고로 돌아왔다. 그동안 한인 무용계가 참 많이 활성화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용단이 존재할 경우 무용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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