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전 대표 선발, 우승 다짐

2009-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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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후원 제3회 시카고 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성료

단체전: 한국순교자천주교회, 개인전: 조창현씨 우승


본보가 후원한 제3회 시카고 체육회장배 탁구 대회 및 미주체전 선수선발전에서 단체 부문은 한국순교자천주교회, 개인부문은 조창현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창현씨는 1회 대회에 2등을 차지한 뒤 작년에 이어 연속 2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여자부 역시 작년 1위였던 박명씨가 올해도 1등을 차지했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개인 A조에는 총 9명이 등록, 3명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 준결승 및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조1위를 차지한 조창현씨를 비롯해 윤요셉씨, 배병조씨, 윤요한씨 등이 각각 2등~4등을 차지하며 미주체전 출전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개인 44명(여자6명), 단체 11곳이었으며 경기방식으로는 USTTA(미국탁구협회) 룰을 채택,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소한 2게임을 할 수 있도록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오경환 탁구협회장은“지나친 승부보다는 선수들의 친목이 더 중요하다. 서로의 기량을 존중해주고 매년 열리는 탁구대회를 통해 탁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이 서로의 알고, 이해하는 친목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탁구대회는 생활 체육으로 한인들의 건강 증진에 한 몫하고 있는 탁구를 통해 생활에 활력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고 탁구인의 친목을 강조했다.

시카고 체육회 조용오 회장은 “좋은 선수들이 대표로 선발된 것 같다.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카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우승-한국순교자천주교회, 준우승-베다니 장로교회, 3위-하나 정수기 ▲개인 A조: 1위-조창현, 2위-윤요셉, 3위-배병조, 4위-윤요한 ▲개인 B조: 1위-박 세진, 2위-홍 동화, 3위-이 윤석 ▲개인 C조: 1위-강 대칠, 2위-박 광섭, 3위-곽 문호 ▲여자부: 1위-박명, 2위-홍현숙, 3위-홍양자. <임명환 기자>

사진: 제3회 시카고 체육회장배 탁구 대회 및 미주체전 선수선발전 참가선수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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