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베네수엘라 10-2 대파, 첫 결승 진출

2009-03-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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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전’에 나선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마침내 꿈의 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1일(토)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와 준결승에서 선발 윤석민(KIA)의 호투속에 추신수(클리블랜드)와 김태균(한화)이 통렬한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장단 10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예상밖으로 10-2의 대승을 거뒀다.

3년 전 1회 대회 준결승에 아쉽게 일본에 패했던 한국은 두번의 도전만에 결승에 진출,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은 23일(월) 오후 5시30분부터 LA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최후의 패권을 다투게 된다. 결승전 중계는 ESPN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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