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건강을 지킨다
2009-03-20 (금) 12:00:00
뉴라이프 문화원, 건강노래교실 개최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굴 기다리나~낭랑 18세.
MCTS-TV(미중서부 기독교TV) 직영 뉴라이프 문화원이 개원 기념으로 지난 17일 오전 우리마을식당에서 건강노래교실을 열었다. 박근배 노래 전문 강사 진행으로 실시된 건강노래교실에서 박 강사는 가라오케로 동요, 가곡, 가요 등을 선보이고 건강박수치기, 스트레칭, 온몸 움직이기, 감칠맛 나는 노래부르기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인기상승인 건강 노래교실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1시간 노래를 부르면 20분이상의 조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내장(소화기능)과 뇌(정신적 문제)에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노래에 얽힌 지나간 추억 등을 되살리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려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카고시내 일본 노인아파트에 사는 동료들과 3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참가한 박기순씨는 시카고의 긴 겨울로 인해 자주 외출을 못해 오다 날씨가 풀려 기분전환을 할 겸 참가했다면서 율동도 하고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통문제로 참가하지 못한 동료들이 아쉽다며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뉴라이프 문화원은 건강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다.(문의: 847-290-8282)
사진: 건강노래교실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기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