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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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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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제5회‘세계로의 여행-한국’첫 준비모임

5월 7, 9, 10일 아동박물관서 열려


시카고 한인회(회장 정종하)가 시카고 아동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세계로의 여행-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행사가 올해 다섯 번째로 5월 7일과 9일, 10일 등 총 3일에 걸쳐 열린다.


행사관계자들은 지난 17일 한인회관에서 첫 번째 준비모임을 갖고 세부 프로그램 내용 및 향후 준비일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정종하 한인회장, 이효순 행사준비위원장, 이경희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도 역시 전통 예술 및 무예시범 등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금까지 확정된 프로그램은 한국 음식 소개, 전통무용공연, 태권도 시범, 제기차기, 한복 입고 사진 촬영, 풍물놀이, 매듭만들기 등. 행사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2개월의 기간 동안 매 월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추가 프로그램 결정 및 홍보, 후원기관 확보 등 현안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원봉사자를 주부들로 구성하는 등 봉사자의 연령 및 계층을 더욱 확대, 명실공히 전 한인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발전시킨다는 것. 행사의 규모는 어려운 경제 사항을 감안, 예년에 비해 다소 축소됐다. 총 예산은 2만달러다.

이효순 준비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현지사회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이벤트”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시카고 총영사관, 아시아나항공, LG 등이 후원기관 및 업체로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진 기자

사진: 17일 열린 세계로의 여행-한국편 준비모임서 관계자들이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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