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세수입 작년보다 1% 줄어

2009-03-18 (수)
크게 작게
제임스 시티 카운티의 세수입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제임스 시티 관계자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세입은 작년에 비해 1%가 줄어들었으며 그 중 0.6%는 주택가치 하락으로 인한 주택세입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시티는 2006년 주택가치가 15%로 급상승하였으며 이후에도 조금씩 올라갔으나 2008년 1월부터 주택가치가 내려가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약 5,000여 개의 주택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제임스 시티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35만3,756달러였으나 올해 35만 1,356달러로 내려갔다.
대부분의 주택 세금은 작년과 같거나 내려갔으며 인상된 곳은 주택개량으로 인해 실 주택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제임스 시티의 주택세금 가치평가에 대하여 검토를 원하는 주민은 3월30일까지 757-253-6650로 문의할 수 있다. 검토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주민은 4월29일까지 주택가치 평가위원회로 항소할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