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한인산우회 정기총회

2009-03-10 (화)
크게 작게

▶ 하인성 회장, 전영철 감사 선임

밴쿠버한인산우회는 7일 린 캐년 카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하인성 씨, 감사에 전영철 씨를 각각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임원 선임은 참석인원 34명중 29명 투표로 이뤄졌다.
하 회장은 “재임동안 싸이프러스를 비롯해 노스 밴쿠버 지역에 있는 트레일 한 곳을 선정해 유지 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산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에 창립된 밴쿠버한인산우회는 매주 25-36명의 멤버들이 등반을 하는 회원수가 가장 많은 단체로 토요일 오전 9시에 모여 오후 3시 경 마칠 수 있는 그라우스, 씨모어, 싸이플러스 등 주로 노스 쇼어 근방의 산행을 즐긴다.
/vancouver@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