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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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노인회, 기금마련 공연

2009-03-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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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4월10일 매주 금요일


달라스 한국노인회가 노인회 기금마련을 위해 고인이된 한국의 유명 밴드마스터 이봉조 길옥윤씨와 함께 활동을 펼쳤던 강정우씨가 여가수를 대동, 공연을 펼친다.

달라스 한국노인회 이종국 회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사회는 달라스 명사회자 최선씨가 수고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4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달라스 코마트 1호점(3월13일)을 시작으로 캐롤턴 H마트(3월20일), 플래노 갤러리아 수퍼마트(3월27일), 갈랜드 한양수퍼(4월3일), 어빙 코마트 2호점(4월10일)에서 잇달아 펼친다.

이종국 회장은 노인회의 밴(Van)차를 기증해 줄 독지가를 찾는다며 밴차는 중고차도 수리해 쓸 수 있는 것이면 족하다고 호소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매월 1,000달러를 기금으로 희사해 준 안영호 UBM 회장, 매월 월례회 때마다 스쿨버스 2대를 제공, 노인들의 발 노릇을 자처해준 김호 한인회장에게 어떤 경로로든지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14)35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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