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설명회

2009-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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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7시 밴쿠버 뮤지엄…한국음식 시식회도

▶ 관광공사, 비엔날레 조직위. 加공예연합과 공동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이수택)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및 캐나다 공예연합(Canadian Crafts Federation) 등과 공동으로 3월 9일(월)부터 3월 11일(수)까지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3개 도시에서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설명회를 개최한다. 밴쿠버 지역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밴쿠버 뮤지엄에서 열리며 간단한 한국음식 시식회도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청주에서 개최되는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캐나다 현지 공예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홍보하고, 비엔날레 참관과 한국관광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특별상품의 판촉을 위해 비엔날레 조직위와 관광공사 등이 다자간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이번 설명회 이외에도 캐나다공예연합 등과 공동으로 3월부터 Canadian Art 등의 매체에 캐나다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비엔날레 참관상품 공동광고 등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공사 이수택 지사장은 “이번 공동마케팅은 한국의 공예와 관련 국제행사를 활용하여 캐나다 현지의 고소득 문화예술 관심계층을 타켓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일반 관광 상품과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방한상품 판매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 설명회는 9일 오후 6시 30분 온타리오 칼리지에서, 캘거리 설명회는 10일 오후 7시 알버타 칼리지에서 각각 열린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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