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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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남편의 밤’ 열어

2009-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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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대행 전선자)는 지난 15일 뉴폿뉴스 스티브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남편의 밤’ 행사를 가졌다.
발렌타인스 데이를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 및 남편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숙 고문은 “그 동안 여성회 행사 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남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리아 메도우 회장을 대신해 전선자 회장 대행은 “남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 없이는 여성회가 있을 수 없었다”며 항상 묵묵히 뒤에서 후원해주는 남편들의 사랑에 감사를 드렸다.
회원들은 서로 인사하는 시간에 이어 김학남 서기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게임 왕으로는 게리, 덕임 시어 부부가 뽑혔으며 왈츠 댄스를 선보인 전재옥, 데니스 론씨가 커플 상, 율동을 잘 따라 한 박정희 회원이 싱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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