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일자리 늘어
2009-02-25 (수)
지난 해 일자리가 늘어난 미국 내 7개 대도시 중에 햄톤로드 지역도 포함됐다.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뉴폿 뉴스 지역을 비롯해 햄톤로드 전역에 걸쳐 농업 이외의 직종에 취업된 숫자는 78만8,700명으로 전년 대비 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햄톤로드 지역은 미국 내 고성장 도시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으며 텍사스 주의 휴스턴, 샌 안토니오, 달라스, 오스틴에 이어 5위로 뽑혔다. 워싱턴 DC와 시애틀은 그 뒤를 이었다.
올드 도미니언 대학(ODU) 경제학자 코크 교수는 “햄톤로드 지역이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이유는 방위산업으로 인한 고용 창출이 무엇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