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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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마트 10월께 문연다

2009-0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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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루스 인터내셔널 몰 입주계약 확정


한양마트의 애틀랜타 진출이 확정됐다.

한양마트의 오종건 전무와 노스포인트 그룹의 인터내셔널 샤핑몰 전담 분양사인 팀 스프리트 부동산의 존 김 대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양마트의 둘루스 인터내셔널 샤핑몰 입주에 대한 계약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양마트의 오 전무는 “노스포인트 그룹과의 재계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풀튼카운티 법원에 노스포인트 그룹을 상대로 제출했던 계약이행 촉구 소송은 취하했다”고 밝혔다.

팀 스프리트의 김 대표도 “지난해 한양과의 입주 계약 후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됐고 이에 따라 대출관련 업무가 지체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었다”면서 “이번 재계약 합의로 앞으로 한양마트의 입주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한양마트는 다음 주부터 공사 퍼밋 신청에 들어가는 한편 1~2개월 뒤에는 공사업체 선정에 들어가는 등 인터내셔널 샤핑몰 입주를 위한 일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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