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써리 지역 10대 갱단 증가”

2009-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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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청소년 마약 판매책 활동

▶ 써리 경찰관 지적

써리 지역에서 10대 갱단들의 활동이 크게 증가되어 우려된다는 현직 경찰의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CBC 보도에 따르면, 로저 모로우 써리 경찰은 11일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일부 청소년들이 마약을 판매하는 판매책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모로우 경찰은 최근 2주 동안 16세에서 19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마약 거래를 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일부 청소년들은 마약 거래와 관련해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우 경찰은 심지어 일부 청소년들은 써리 지역을 벗어난 밴쿠버, 버나비까지 원정 마약 배달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로우 경찰은 17세에서 19세 청소년들이 마약 불법거래를 하다 붙잡힐 경우 처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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